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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투스, 2025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국가연구과제 최종선정
2025-03-21
레나투스는 콜레스테롤 조절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2025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국책과제로 선정되었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팀(주관연구개발기관)과 레나투스(공동연구개발기관)가 컨소시엄을 이루어 참여하였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은 국내 치매 관련 연구개발에 필요한 단계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8월 KDRC 출범을 통해 2028년까지 8년간 1,987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본 과제의 총괄연구책임자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박선아 교수(신경과)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생과 진행에 있어 비정상적인 콜레스테롤 대사가 중요하다는 사실이 점차 밝혀지고 있습니다. 뇌 안의 콜레스테롤 대사이상은 베타아밀로이드(Aβ) 및 타우 단백의 응집과 인근부위로의 전파를 촉진시켜, 이들이 제거되지 않은채 신경세포 및 신경 네트워크를 파괴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의 공동연구책임자인 레나투스 김희곤 대표는 “당사는 이미 제브라피쉬 및 쥐 알츠하이머병 모델에서 콜레스테롤 조절제가 인지기능 및 병인단백질 개선의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본 과제를 통해 콜레스테롤 조절제를 최적화하여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와 레나투스는 치매극복사업단(Korea Dementia Research Center, KDRC)으로부터 3년간 약 9억원의 총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레나투스 소개
레나투스는 콜레스테롤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안전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사이클로덱스트린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는 제약회사이다. 레나투스는 사이클로덱스트린 기반의 새로운 콜레스테롤 대사 조절제 개발과 중개연구에 주력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콜레스테롤 유발 질병으로부터 세계를 보호하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renatust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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